새로운 출발점 선 규현…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 예고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 ⓒ시사포커스DB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규현이 안테나 이적 후 첫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1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2024년 1월 9일 EP 'Restart'(리스타트)를 발매한다. 특히 소속사 측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규현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녹여낸 만큼 신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규현의 솔로 컴백은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Story (4 Season Project 季)'(러브 스토리 (포 시즌 프로젝트 계)) 발매 이후 약 2년 만이다.

'Restart'에는 안테나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규현의 이야기가 담긴다. 신보 발매를 알리는 영상이 규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게재된 가운데, 청명한 하늘 아래 'Restart'라고 적힌 기차가 출발하는 모습이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규현은 그간 '광화문에서(At Gwanghwamun)', '밀리언조각(A Million Pieces)', '블라블라(Blah Blah)', '여전히 아늑해 (Still)', '연애소설(Love Story)' 등 다수의 대표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입증했다. 

특히, K팝의 글로벌 열풍을 이끈 그룹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OST,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끝없는 도약을 거듭해 온 규현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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