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거부권 남발 규탄 및 민생법안 처리 촉구 대회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대정부 규탄 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표 수리한 것을 비판하며 정부여당을 향해 "방통위원장 어떤 사람이 오든 2인 독임제 형태 결정은 위법"이라며 "또 다시 중대한 결정을 한다면 제2의 제3의 이동관 모두 탄핵시키겠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홍 원내대표는 "제대로 된 방통위원장 보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한동훈 "홍익표, 국민 세금으로 갑질… 국민들 '같잖다' 생각할 것"
- 윤재옥·홍익표, 화기애애 대화 속 '타협' 강조
- [포커스TV] 홍익표 "도를 넘고 있는 고위검사들의 검찰개혁 저항…"
- [영상] 홍익표 “‘대림동 여경 사건’ ‘여경’이라는 프레임은 차별...”
- [영상] 홍익표 수석대변인 "자유한국당, 인사청문회 정쟁으로 악용!"
- [기획] 이동관 ‘탄핵 무산’ 되자 野 폭주…‘힘 대결’ 국면 치닫나
- 국방부, 군 최초 '정찰위성 발사' 성공..."우주감시정찰 능력 확보"
- 정우택 국회부의장 "막가파식 탄핵중독증 치료제는 국민 심판뿐"
- 고민정, 김홍일 방통위 내정설에 발끈···“검찰 밖에 등용할 인재 없어”
- 방통위 ‘김홍일 내정설’ 갈등, 野 “尹 고립 자초” vs 與 “법률가도 필요”
- 윤재옥, 민주당 ‘노란봉투법·방송3법’ 재추진에···“경악, 입법 테러”
- 김홍일 "법조인·공직자로 쌓아온 경험으로 방통위 조속히 안정 시킬 것"
- 홍익표, 비명계 학살 논란에 "실망 드려 송구…책임을 느끼고 있어"
박상민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