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 다른 야망 넘치는 캐릭터…다채로운 매력 기대

배우 오민석 / ⓒ시사포커스DB
배우 오민석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오민석이 '끝내주는 해결사'에 캐스팅됐다.

2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민석은 극 중 김사라(이지아 분)의 전 남편이자 차율로펌의 대표 변호사인 '노율성' 역으로 분한다. 그는 겉으로는 매너 있는 능력남인 척하지만, 뒤로는 죄책감 없이 속이고 쓰다 버리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는 인물이다.

결혼조차도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패스트트랙이라고 여기는 욕망 넘치는 캐릭터를 다채로운 매력으로 그려낼 오민석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오민석은 KBS2 '현재는 아름다워',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영화 '리미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열연을 펼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로 2024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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