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단단한 힙합 리듬…데뷔 D-3 관심집중

데뷔를 앞둔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 ⓒYG엔터테인먼트
데뷔를 앞둔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 ⓒYG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신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를 사흘 앞두고 데뷔곡 'BATTER UP'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4일 소속사 측이 공개한 'BATTER UP'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ATTENTION!'이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도입부부터 흘러나오는 강렬하고 단단한 힙합 리듬이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 스웨그를 장착한 표정과 몸짓, 눈빛에서 느껴지는 비장함, 스타일리시한 제스처가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겨 고퀄리티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레드·화이트 컬러를 교차 활용한 연출이 강한 임팩트를 안긴 가운데 마지막에 살짝 베일을 벗은 멜로디는 단박에 귓가에 내리 꽂혔다. 

미니멀하지만 묵직한 비트에 깃든 사이렌 사운드가 묘한 긴장감마저 자아낸 것. 티저 말미, 'Batter Batter Batter Up'이라는 노랫말은 짙은 중독성을 선사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웠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라미, 로라, 치키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으로 오는 27일 0시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을 발표하고 본격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특히 이들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힙합 장르의 음악이 예고된 바 있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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