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해 주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해 주고 있는 모습. 사진/경주시의회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자매도시 익산시를 방문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장을 견학하고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국화축제를 축하를 전하며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와의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의회의 익산 방문은 양 의회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회의 초청에 따른 방문으로 지난 3월 익산시의회의 경주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지난 3월 교류 행사에서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고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교류 행사의 첫날인 19일에는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시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퍼포먼스를 경주시의회와 함께 하는 모습. 사진/경주시의회
익산시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퍼포먼스를 경주시의회와 함께 하는 모습. 사진/경주시의회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경주 유치를 또 한 번 적극 지지했다.

이철우 의장은 "정헌율 익산시장님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환영에 정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교류로 두 도시가 더욱 화합해 상생 발전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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