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번째' 공서영, '코리아드라마어워즈' MC 선정…박찬민과 호흡

방송인 박찬민과 공서영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방송인 박찬민과 공서영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방송인 박찬민과 공서영이 '2023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공동 MC로 발탁됐다.

12일 소속사 측은 "오는 14일에 열리는 '2023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박찬민과 공서영이 MC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박찬민과 공서영이 MC로 나서는 '2023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국내 단일 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지난 1년간 국내에 방영이 된 방송 3사와 종편 4사, 케이블, OTT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며, 15개 부문에 걸쳐 수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찬민은 2000년 SBS 공채 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1년 프리랜서로 전향할 때까지 만 20년간 예능과 교양, 스포츠, 보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활약해 온 SBS 간판 아나운서 출신이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채널A '피는 못 속여', MBC '복면가왕', tvN STORY '어쩌다 어른', ch B tv '로드다큐 길 시즌2' 등 예능과 교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2018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시작으로 2019년, 2022년, 그리고 올해까지 4회 연속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진행을 맡고 있는 공서영은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명불허전', '아이러브 베이스볼', XTM '베이스볼 워너비', '옴므 4.0' 등을 진행했다.

프리랜서 전향 후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 채널A '카톡쇼 S', YTN 사이언스 'QUIZ 킹왕짱', SBS '언니들의 똑똑한 선택 유행백서', JTBC '하우스', TBS '신박한 벙커' 등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능숙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베테랑 아나운서인 박찬민과 공서영이 이날 시상식에서 보여줄 찰떡 MC 케미와 유쾌한 입담, 매끄러운 진행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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