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여신' 감성 한껏 모았다…취향 저격 명반 예고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김세정이 오는 9월 4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8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세정의 정규 앨범 '문(門)'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신보는 약 2년 5개월만의 컴백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소식이기에 가수 김세정의 음악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그 의미를 더한다.
김세정은 이번 앨범에서 두 가지의 콘셉트를 담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첫 정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좌우 대칭된 두 개의 문 안에 상반된 무드의 공간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두 개의 다른 공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떠한 모습으로 앨범에 담길지 팬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지코가 프로듀싱한 '꽃길'을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김세정은 곡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빛냈다.
이어 지난 2020년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화분'을 통해서는 깊은 가사와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 솔로 가수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싱글 'Whale'과 두 번째 미니 앨범 'I'm'에서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김세정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자신만의 음악 색을 만들어나가며 '완성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세정의 첫 정규 앨범 소식에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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