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서 전혜진과 모녀 케미…7월 17일 첫방

'남남' 속 최수영 스틸 컷 / ⓒKT스튜디오지니
'남남' 속 최수영 스틸 컷 / ⓒKT스튜디오지니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남남' 최수영이 딱 맞는 캐릭터를 입고 돌아온다.

23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극중 전혜진과 최수영은 각각 모녀로 등장한다.

극중 최수영은 사건보다 철없는 엄마 단속이 시급한 동네 파출소 순찰팀장 김진희 역할을 맡았다. 김진희는 때론 주변 사람들이 당황할 정도로 거침없고 솔직한 성격이지만, 배려심 깊고 따뜻한 내면을 지닌 인물. 

무엇보다 최수영은 엄마 전혜진과 티격태격 파란만장한 모녀 관계를 그려내며 리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감탄을 유발한다.

최수영은 세련된 단발머리에 경찰 제복을 입고 있다. 팔짱을 낀 채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시크함이, 고개를 돌려 상대를 노려보는 모습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까지 느껴진다. 이와 함께 유독 돋보이는 최수영의 제복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간 최수영은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그렇기에 쿨하고 듬직한 K-장녀 김진희의 이야기를 담아낼 최수영만의 공감 연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