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간 성공적인 투어 이후 한국 앨범 준비 박차"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신인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올 8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12일 소속사 측은 나인아이가 "지난 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I (Part.1)' 이후 9개월만인 8월에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나인아이 공식 SNS를 통해, 차기 앨범에 수록될 것으로 추정되는 음악을 스포 한 바 있다.
나인아이의 이번 앨범은, 올해 초부터 진행한 일본 투어에서 괄목할만 한 성과를 내고, 'K-CON JAPAN 2023'까지 출연하는 등 글로벌 팬덤과의 만남 이후 처음 국내에서 발표하는 앨범으로,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다양해진 나인아이의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지난 해 3월 10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인문학, 아이돌, IT' 세 가지 영역을 결합한 유니크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나인아이는, 앨범 프로듀싱이 가능한 멤버 '반'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직접 적극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지난 1년 간 데뷔 앨범 'NEW WORLD'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까지 발매하며 독보적이면서도, 멤버 개개인의 진정성이 담긴 ‘나인아이 팝’의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나인아이의 세계관과 나인아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전에 비해 더욱 선명하게 담은 앨범이 될 것"이며, "멤버 '반'의 프로듀싱을 통해 더 넓어진 저변의 나인아이팝을 보여줄 수 있도록 회사와 멤버들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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