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미주 공연 본격 돌입

크래비티(CTAVITY)가 미국 투어 나서기 위해 15일 출국했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CTAVITY)가 미국 투어 나서기 위해 15일 출국했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크래비티가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15일 소속사 측은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태영, 형준, 성민)는 미국 뉴욕의 웹스터 홀에서 데뷔 첫 월드 투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 미주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과 일본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월드 투어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데뷔 이후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미주 투어에 나서는 크래비티에게 글로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 6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미주 투어에서 크래비티는 '퍼포비티', '청량비티' 등의 수식어에 걸맞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들로 글로벌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미주 투어의 시작점인 뉴욕 공연을 마친 뒤 크래비티는 시카고, 푸에르토리코, 애틀랜타, 댈러스,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2020년 데뷔한 크래비티는 4세대 대표 청량돌이자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3연속 출연한 것은 물론, 지난해 8월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뉴욕 등지에서 '케이콘 2022 US 투어(KCON 2022 US TOUR)'로 현지 팬들과 만났다.

또, 9월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E)'의 활동을 성료한 이후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 등지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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