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지효 8월 솔로 데뷔 예고…프로모션 포스터 공개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나연에 이어 오는 8월 솔로로 출격한다.
9일 소속사 측은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You're #KillinMeGood August 2023'라는 문구와 함께 운전대를 잡은 손을 등장시킨 포스터를 선보이며 8월 새 프로모션 주인공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ZYO's ZONE "Killin' Me Good"(지효 존 "킬링 미 굿")이라는 문구와 함께 룸미러 속 립스틱을 고쳐 바르는 지효의 모습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오묘한 긴장감 속 고혹적인 눈빛과 신비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지효의 매력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지효가 오는 8월 솔로로 출격하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포스터 속 'Killin' Me Good'이라는 메시지는 또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에서 두 번째로 솔로 데뷔를 하는 지효가 그룹 활동과는 과연 어떤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지난 4월 15일 KSPO DOME에서 개최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호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갔으며, 이중 일본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스타디움 입성으로 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 무대는 물론 다음 달 진행될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도 일찌감치 매진시켜 트와이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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