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SHINee)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규 8집으로 귀환한다.

1일 소속사 측은 오는 26일 샤이니가 정규 8집 'HARD'(하드)를 발매하는 사실을 언급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HARD'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담겨 있다.

이로써 샤이니는 2021년 4월 발표한 정규 7집 리패키지 'Atlantis'(아틀란티스)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챕터를 열 전망이다.

샤이니는 그룹 및 솔로 활동으로 트렌디 하면서도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출중한 퍼포먼스 실력을 모두 인정받아 대체불가한 'K팝의 에지(Edge)'로 단단히 자리매김 했다.

무엇보다 예능, 연기, 뮤지컬, MC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한 만큼, 이번 앨범으로 선사할 새로운 '샤이니스러움'과 올해 펼칠 활발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더불어 샤이니는 정규 8집 발표에 앞서 6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6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을 개최, 환상적인 공연으로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의 정규 8집 'HARD'는 1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