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예상 임차장비 75대 확보, 제설자재 대량 확보
기상관측 시스템 활용과 적재적소 실시간 투입

야간폭설 장비투입 작업 현장[사진/파주시]
야간폭설 장비투입 작업 현장[사진/파주시]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파주시 도로사업소의 예측 기안과 최종환 시장의 정무행정 판단으로 폭설에 안전한 파주를 만들었다.

파주시는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여러 차례 폭설에도 평상시와 같은 도로 상태를 만들어 시민에게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파주시 도로사업소 직원들은 3년간의 자료를 참고로 기안을 작성하여 최종환 시장에게 보고를 하는데 최근 자료가 아닌 17년~18년 상황을 예측하여 제설자재와 장비를 보고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담당직원을 신뢰한다는 말과 함께 파주시장의 정무적 판단으로 효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이에 도로사업소직원들은 자신감을 기반으로 제설 전진기지 11개소(금촌,교하, 운정, 문산, 법원,파주,통일동산,광탄,파평,적성)설치 하여 적설량 및 차량 소통 관측을 통해 오차없는 장비 투입은 물론 결빙구간 LED 표지판 설치, 블랙아이스 사고예방에 친환경제설제분사장치 설치·보도 침 이면도로는 공공기관·기업체·상가입주자 등 참여 유도한 입체적 관리시스템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최종환 시장은 “도로사업소 직원들은 군인이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 큰규모의 국방비를 투입하는 것처럼 파주시는 자연재난과의 전쟁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기안을 잡고 예산확보 하여 시민에게 안전을 선물하여 보람 있고 뿌듯했다며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지속해서 폭설과 자연재난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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