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이윤택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달부터 법원체육공원에 축구장 관람석 설치를 시작하여 156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법원체육공원 관람석은 2015년 준공부터 지금까지 관람석이 없어 예산을 편성해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에 도움은 물론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관람석은 축구장의 활용도를 높인 수납식 구조로서 의자를 한 구역으로 접고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해 운동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행사시 공간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스포츠 경기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현재 법원체육공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자의 편의증진과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체육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