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한 점 의혹이 없게 공정하게
-그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발표해 주기를 바란다
[시사포커스 / 정유진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추장과 관련해 무차별적 폭로, 검증되지 않은 의혹제기로 사회적 논란이 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와 관련된 각종 의혹과 관련하여 "공평무사한 수사로 진실을 밝히면 될 일”이라면서 “검찰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게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그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발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 장관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공식적인 언급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
- 윤건영, 추미애 논란 “불법행위, 사실 확인되면 조치해야”
- 국민의힘, ‘추미애 옹호’ 우상호·이재정·정청래·김남국에 일침
- 우상호, "카투사 근무 환경 어디든 비슷...몇백만명의 현역 출신들 분노하지 않아"
- 진중권, "민주당 사람들 정말 이해 안돼... 잘못 절대 인정 안해"
- 윤한홍 "추장관 아들 당직사병...엄마 믿고 거짓말, 국회 증언 가겠다"
- 진중권 "검찰인사가 애들 소꿉장난?...작은 뼈다구 하나 우리는 사골 검사 대검으로"
- 경제민주주의2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직권남용 혐의' 고발
- 김근식 "추미애 침묵...'답정너'인가?', '조국 데자뷔'인가?"
- 황희 "서씨 사건은 불장난?" VS 진중권 "이분들, 완전히 실성했네"
정유진 기자
sisafocus02@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