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대상 UCC·포스터·표어-
-3개 분야로 진행…29일까지 접수-

 

자살예방의날 공모전 포스터 / 세종시 제공
자살예방의날 공모전 포스터 / 세종시 제공

[세종 ㆍ충남 / 이현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생명존중에 대한 공모전에 나선다.

세종시는 오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형성을 위한 ‘힘든 마음 싹쓰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 공모전은 UCC, 포스터, 표어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주제는 생명존중·자살예방과 관련한 메시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건강 응원문구 등이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 공모당선작에 대해서는 시상식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추후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현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세종시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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