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 철저 후 진행'
'파주읍 중심으로 파주시민 염원'

파주문화체육센터 개관식 현장[사진/파주시]
파주문화체육센터 개관식 현장[사진/파주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최종환 시장과 지역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파주시 주민 150여명이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착용.발열검사.객석 2m간격 유지,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후 개관식을 개최했다.

파주문화체육센터는 파주읍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8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19년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625㎡ 규모로 지어졌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1층에는 수영장, 샤워시설, 사우나, 장애인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2층은 헬스장, GX룸, PT룸 3층에는 다목적 문화 공간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옥상에는 자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파주읍을 중심으로 한 파주시민의 염원이었던 파주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해 기쁘다”라며 “체육활동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파주시북부권역의 문화체육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문화체육센터는 파주천연가스발전소 건립에 따른 상생협력사업으로 파주에너지서비스(주)가 2015년 10월 파주시와 체결한 약속을 이행해 건립 및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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