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신격호 명예회장, 올해만 아산병원에 3번 입원

롯데지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아산병원에 또 입원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롯데지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아산병원에 또 입원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롯데지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아산병원에 또 입원했다. 올해만 해서 총 3번째이다.

18일 롯데지주 측은 “신격호 명예회장이 오후 4시께 영양 공급 관련 치료 목적으로 서울아산병원에 단기 입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신 명예회장은 지난 7월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당시 롯데지주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이 건강하시다가 최근 소공동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그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신 명예회장은 지난 11월 탈수 증세로 다시 한번 입원한 뒤 10일 퇴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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