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9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 서비스 상승으로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0.5%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은 ‘2019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했다.
또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상승, 전년동월대비 변동이 없었다.
아울러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1% 상승, 전년동월대비 5.2% 하락했다.
더불어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0.4% 각각 상승했다.
품목 성질별 동향으로,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0% 상승, 전년동월대비 1.4%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0.8% 하락했으며,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변동 없었고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했다.
특히 집세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했으며,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3% 각각 하락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으로 전월대비 서울, 대구, 경기, 충남은 0.5%, 부산 등 8개 지역은 0.4%, 광주, 충북, 전남은 0.3%, 울산은 0.1% 각각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울, 부산, 강원 0.7~0.9%, 대구 등 5개 지역은 0.4%~0.5%, 인천 등 6개 지역은 0.1~0.3% 각각 상승, 제주는 변동 없으며 울산은 0.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