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고용동향’ 발표

사진 / 통계청
사진 / 통계청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2019년 2월 실업률은 4.7%로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통계청은 ‘2019년 2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실업률은 60세 이상과 2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50대와 30대, 40대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전년동월대비 3만8000명이 증가했다.

반면 취업자는 2634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3000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15세~64세 고용률은 30대와 4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20대와 50대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3만 7천명, 12.9%), 농림어업(11만 7천명, 11.8%), 정보통신업(7만 2천명, 9.0%) 등에서 증가, 제조업(-15만 1천명, -3.3%), 도매및소매업(-6만명, -1.6%), 금융및보험업(-3만 8천명, -4.5%)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29만 9천명, 일용근로자는 4만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4만 3천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무급가족종사자가 1만 3천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명 감소하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13만 9천명, 6.8%), 연로(2만 5천명, 1.1%)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가사(-14만 3천명, -2.3%), 재학?수강 등(-13만 5천명, -3.6%)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만 1천명 감소로 조사됐다.

아울러 2019년 2월 15세이상인구는 4,438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명(0.7%) 증가하였다. 

경제활동인구는 2,764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명(1.1%)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89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 8천명(0.7%) 증가하였고, 여자는 1,175만 6천명으로 19만 2천명(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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