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부터 11.23까지…미수령주식·실기주과실 동시 진행

 

한국예탁결제원 / 사진=뉴시스
한국예탁결제원 / 사진=뉴시스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2018 미수령주식 및 실기주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과 지난해보다 참가기관이 확대됐으며 예탁결제원,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처음으로 실기주과실에 대해서도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수령주식은 각 명의개서대행기관 홈페이지에서, 실기주과실은 예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탁원은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특히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75만주(시가 464억원, 상장주식 기준)를 환급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잠자는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국민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민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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