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26일, 한화에너지·현대엠엔소프트 27일 접수 마감

사진 / 인크루트
사진 / 인크루트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지만, 구직자들은 여전히 취업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당일부터 서류를 마감하는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실제 인크루트와 알바콜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84.1%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취업준비를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기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26일, 27일 양일간 서류접수 마감을 앞둔 대기업 계열사 3곳의 채용공고를 확인해보자.

먼저 연휴의 마지막날인 26일까지 SK건설에서 2018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엔지니어, 기계 엔지니어, 전기 엔지니어,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전기통신 엔지니어 등이다.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국가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에 따라 우대한다. 당일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화에너지도 2018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태양광사업개발, 태양관O&M, ESS 수행, 공정 엔지니어, 안전/환경 엔지니어, 금융·회계 등이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도는 기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오는 27일 15시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에서는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컴퓨터 그래픽스/비전, 품질, IT기획운영 등이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2018년 8월 이전) 및 해외여행 가능자(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부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27일 15시까지 현대엠엔소프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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