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선 눈빛-꽉 다문 입술, '마크러시 마이듬' 시선 압도!

▲ 20일 제작진 측은 자칭 타칭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의 캐릭터 컷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사라 잡고 있다 / ⓒ아이윌 미디어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KBS2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독종마녀’ 마이듬으로 완벽 변신한 캐릭터 컷을 공개됐다.

20일 제작진 측은 자칭 타칭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의 캐릭터 컷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사라 잡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컷 속 그녀는 오직 출세 길만 쫓아 독기를 가득 장전한 눈빛으로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에서 정려원이 분하는 마이듬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검찰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직 출세 길을 쫓는 7년 차 자칭타칭 ‘독종마녀’ 검사다. 

거침없는 언변과 어떤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놓지 않는 두둑한 배포를 무기 삼아 승소를 위해서라면 합법과 위법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권모술수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로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은 그녀의 독기 충만한 검사 생활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듬의 날 선 눈빛은 장소를 불문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데, 7년 차 검사다운 프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가운데 책상 한 가득 수북하게 쌓인 빈 음료수 병 앞에서 의자에 다리 한쪽을 올리고 끌어안은 채 야근에 시달리는 모습은 이듬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어 반전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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