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주민들 “우리 지역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줄 것으로 기대”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국민의힘 박형수 후보(의성·청송·영덕·울진)가 28일 경북 의성군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열었다.
개소식에서는 각 지역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군의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본부장, 권역별 지역본부장 등이 소개됐다.
내빈 축사는 △의성 신원호 노인회장 △청송 배대윤 전 군수 △영덕 김수광 전 도의회의장 △울진 김용수 전 군수가 맡아 박형수 후보를 격려했다.
신원호 의성군 노인회장은 “박형수 후보는 능력과 인품이 모두 검증되었고 어르신을 공경할 줄 아는 겸손한 후보이다”며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박 후보는 “4개군이 모두 인구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인 만큼 무엇보다도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 후보는 지역별로 △의성은 화물터미널 및 공항 화물물류단지 조성 △청송은 청정 관광단지 조성 △영덕은 관광산업 활성화 및 수산물 공동 거점단지 조성 △울진은 신한울 3·4호기 조기완공과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기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밝혔다.
선거 출정식에서 박형수 후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시고 자리를 지켜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모이신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원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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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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