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후보 “각 분야에서 수성갑에 꼭 필요한 공약 모았다”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김진성 기자]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민의힘 후보는 25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시당에서 ‘대구굴기! 수성행복! 주호영의 약속’이란 제목으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주 후보가 밝힌 공약은 대구와 수성구의 희망찬 미래를 책임질 △대구굴기 3대 공약 △보다 살기 좋은 수성행복공약으로 구성됐다.
대구굴기 3대 공약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및 주변 인프라 조성 추진 △군부대 일괄이전 추진 및 후적지 개발계획 수립 △알파시티 국가디지털혁신지구 조성 등 대형사업들이다.
수성행복 공약은 △수성구 상급종합병원 유치 △범어·만촌권 종합복지관 증설 △고산·시지 제2수성국민체육센터 건립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수성 IC-동군위 JC) 건설 △재건축·재개발 마스터플랜 구축 △재건축·재개발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이다.
주호영 후보는 “지난 4년간 수성갑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주민들과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수성갑에 꼭 필요한 공약들을 모았다”면서 “의료, 복지, 교통, 주거, 환경, 교육, 문화 등 한 분야도 소홀함 없이 우리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수성구갑 선거구에 등록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국민의힘 주호영 △녹색정의당 김성년 △무소속 김기현 등 4명이다.
관련기사
- 국힘 경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준비된 미래 지금 경북이 합니다”
- 국힘 임이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상주문경’ 공약 제시
- 국힘 "민주 조수진, 이재명의 '개인 심복'…공천 부적격 인물"
- [기획] 법정 또 불출석한 이재명, 재판리스크는 총선 악재와 별개?
- 국힘 안동·예천 선거구 경선…김형동 예비후보 승리
- 국힘 도태우, '5·18 북 개입설' 논란…"정제되지 못한 발언 진심 사과"
- 국힘, 대구 2곳 국민추천제 확정··· '박근혜 복심' 유영하 단수 공천
- 국민의힘 대구시당, 선대위 발대식…“대구를 확 바꾸겠습니다”
- 대구시, 마라톤대회 날 교통통제…도시철도 이용 당부
김영삼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