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매력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새 앨범 준비 중"

걸그룹 woo!ah!(우아!)가 내달 컴백한다 / ⓒSSQ엔터테인먼트
걸그룹 woo!ah!(우아!)가 내달 컴백한다 / ⓒSSQ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woo!ah!(우아!)가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4월 woo!ah!(우아!)가 2022년 11월 싱글 4집 'Pit-a-Pat' 이후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동안 woo!ah!(우아!)는 지난해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멤버 나나와 우연은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 퍼즐'에 출연해 총천연색 매력을 보여주며 결승까지 동반 진출했다. 최종 2위에 오른 나나는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EL7Z U+P)의 멤버로 발탁됐다.

나나의 존재감은 '퀸덤퍼즐' 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돋보였다.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MBC M '쇼 챔피언'의 MC를 맡은 나나는 물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으로, 음악방송 MC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지난 12일부터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의 MC로 합류해 일반인 출연자들의 고민에 진심으로 접근하는 공감 요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투니버스 '조아서 구독중 시즌2', JTBC '라이브온', 디즈니플러스 '3인칭 복수'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활약한 우연은 지난해 12월 와이낫미디어의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을 통해 또 한 번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했다. 

woo!ah!(우아!)의 또 다른 멤버 민서·소라·루시는 woo!ah!(우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높여왔다.

같은날 소속사 측 관계자는 "오랫동안 woo!ah!(우아!)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woo!ah!(우아!) 멤버들이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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