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용 간식 키스틱 노가리스틱‧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 출시

키스틱 노가리스틱, 오잉 노가리땅콩 연출 이미지 ⓒ롯데웰푸드
키스틱 노가리스틱, 오잉 노가리땅콩 연출 이미지 ⓒ롯데웰푸드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노가리+청양마요맛’ 안주 스낵 라인업을 확대한다.

27일 롯데웰푸드는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응용해 키스틱 노가리스틱 청양마요맛과 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을 선보였다.

라인업 확대의 모티브가 된 오잉 노가리칩은 작년 9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1000만 봉 이상 판매됐다. 롯데웰푸드는 현재도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주요 유통채널에서 쏟아지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노가리+청양마요맛’ 확대 라인업 중 하나인 키스틱 노가리스틱은 고소하고 짭짤한 노가리 맛 시즈닝과 매콤한 청양고추 다이스를 첨가해 오잉 노가리칩을 탱글한 식감의 어육소시지로 구현한 제품이다. 콕콕 박힌 노란 노가리 맛 입자와 초록색 청양고추 다이스가 풍미를 더한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키스틱에 스낵 맛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잉 노가리칩이 갖고 있는 안주용 해물맛 스낵과 이색 간식이라는 두 가지 특징을 모두 담아냈다. 기존의 이지컷 라벨 포장에 오잉 노가리칩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어른용 과자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잉 노가리칩을 다른 유형의 과자로 확장한 오잉 노가리땅콩도 선보였다. 대표적인 맥주 안주인 땅콩과 노가리구이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안주 스낵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고소한 땅콩볼에 짭쪼름한 노가리 그리고 청양마요 맛을 더해 느끼함을 잡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른용 간식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잉 노가리칩의 다양한 변신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트렌드를 적극 발굴해 어른용 간식 시장을 지속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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