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지난해 12월 12일 임종득 예비후보가 경북 영주시 자신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영삼 기자
지난해 12월 12일 임종득 예비후보가 경북 영주시 자신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영삼 기자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출마하는 임종득 예비후보(국민의힘)가 ‘방위산업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6일 임 예비후보는 경북 북부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기 조성 △국가산단 내 방산기업 유치 △국가산단 방산 기업유치 관련 법률 개정 △동서 5축, 남북 9축 도로망 조기 착공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교통망 연결 △항공 물류 여건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종득 예비후보는 “방위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영주시를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의 근원지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영주 이산면 운문리 출신으로 영광중, 청구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8년간 17 사단장, 합참의장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박근혜 정부)과 대통령실 국가안보 제2차장(윤석열 정부)을 역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