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7집 '에버샤인' 5개월만 컴백…의문의 커밍순 이미지

크래비티의 새 앨범 '에버샤인'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의 새 앨범 '에버샤인'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9인조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오는 26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는 26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으로 팬들을 찾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앨범명인 '에버샤인'을 비롯해, '2024.02.26 월요일 오후 6시'라는 확정된 컴백 일자를 담았다. 또한 선명하게 적힌 앨범명 뒤에 흐릿하게 의문의 문장들이 적혀 있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전작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크래비티는 특유의 청춘 에너지를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비티만이 가지고 있는 청량함과 긍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보적인 청춘 서사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크래비티는 전작 '선 시커'를 통해서도 27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지난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개최한 것은 물론,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오는 2월 26일 컴백을 확정한 크래비티는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과 관련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