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두뇌와 미모 겸비 '나혜원' 역…욕망 가득 인물 열연 예고

디즈니+ '로얄로더'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홍수주 / ⓒMAA
디즈니+ '로얄로더'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홍수주 / ⓒMAA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홍수주가 오는 28일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여주인공으로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2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홍수주는 '로얄로더'에서 여주인공 나혜원 역을 맡았다. 나혜원은 타고난 머리와 뛰어난 미모를 소유했지만, 흙수저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성공을 위해서는 악착같이 나아가려는 욕망이 가득한 인물이다. 

이재욱, 이준영과 호흡을 맞추며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홍수주는 신비로우면서도 깨끗한 마스크로 광고계에서 주목받았다. 2020년 '도시 남녀의 사랑법'에서 민호의 첫사랑이자 국민여친 '해나' 역할로 데뷔한 후 '드라마 스페셜 2021-비트윈'에서는 영화감독 '홍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남겼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에서는 진아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이하이 신곡 '골목길(with 성시경)'에 이어 '그대가 해준 말' 뮤직비디오에 연달에 출연, 최현욱과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로얄로더'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는 홍수주에 기대가 모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