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 임명된 이후 첫행보 
송 의원 “국민이 공감하고 힘이 되는 공약 만들 것”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송언석 본부장.사진/송언석국회의원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송언석 본부장.사진/송언석국회의원실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본부장인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민생경제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5개 경제단체와 릴레이 소통을 시작했다. 

이번 경제단체와의 릴레이 소통은 송언석 의원이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후 첫 번째 행보로 제대로 된 민생경제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이뤄졌다. 

송 의원은 15일과 16일 양일간 한국무역협회 조상현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상근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으로부터 민생경제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과 근로자,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는 민생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17일에는 한국경제인협회, 18일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만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 의원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조정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냈고 국민의힘 원대 수석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당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경제 현장에 계신 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공감하실 수 있고,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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