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회 헌혈 캠페인 진행…혈액 수급 안정화 동참

이마트24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마트24
이마트24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마트24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이마트24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과 헌혈증 기부로 누적 2000리터 혈액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12일 이마트24는 최근 헌혈 및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횟수가 누적 5000 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헌혈 1회에 400ml인 것을 감안하면 누적 2000리터 혈액이 필요한 곳에서 사용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마트24는 매년 2회에 걸쳐 성수동 본사와 지역 사무소를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혈액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고.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임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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