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가치 높이고 공정과 정의, 상식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도록 전사가 될 것"

11일,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중ㆍ남구 출마를 밝히고있다. 사진/김진성 기자
11일,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중ㆍ남구 출마를 밝히고있다. 사진/김진성 기자

[대구경북본부/김진성 기자] 이앵규(60)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이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앵규 전 위원은 11일 수성구 범어동 소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나쁜 정치'를 심판해야 대한민국은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보수의 가치를 높이고 지켜낼 투사가 부족하다"며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야당과 맞서 싸울 때는 절대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수의 가치를 드높이고 공정과 정의, 상식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불공정하고 부패한 허위 세력과 맞서 싸우는 전사가 되겠다"고 했다.

이 전 위원은 세종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과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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