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6일 정규 9집 발매…슬로우 R&B 곡 컴백

내달 컴백을 앞두고 있는 동방신기 / ⓒ뉴시스DB
내달 컴백을 앞두고 있는 동방신기 / ⓒ뉴시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동방신기가 신곡 'Down'(다운)의 무대를 'MAMA'에서 최초 공개한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이날 개최되는 '2023 MAMA AWARDS'에 출연,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동방신기는 오는 12월 26일 정규 9집 발매를 앞두고 이번 무대를 통해 신곡 'Down'을 처음 선보이는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신곡 'Down'은 관능적인 그루브의 기타 리프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슬로우 R&B 곡으로, 사랑을 향한 지독한 갈증과 상대를 처절하게 갈구하는 모습을 가사에 담았으며, 점차 깊어지는 감정선과 폭발적인 고음 애드리브가 곡의 압도감과 여운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오는 12월 1일 자정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신곡 'Down'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정규 9집 컴백에 대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갈 것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 26일 데뷔해 레전드 명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K-POP의 한류 열풍을 이끈 바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정규 9집 발매와 콘서트, 전시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바 있어,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