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전액 및 본사 지원금 합쳐 발달 장애인 교육사업 지원

bhc그룹의 아웃백스테이크가 쿠킹클래스 참가자와 처음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 ⓒbhc
bhc그룹의 아웃백스테이크가 쿠킹클래스 참가자와 처음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 ⓒbhc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bhc그룹의 아웃백스테이크가 쿠킹클래스 참가자와 처음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

26일 아웃백스테이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에 따르면 이달 진행된 쿠킹클래스 참가비 전액과 아웃백이 동참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조성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송파지회에 기부했다. 이 기금은 발달 장애인 교육사업에 사용된다고.

아웃백은 이달부터 쿠킹클래스를 기존 진행하던 러브백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했다. 쿠킹클래스 참가비 전액과 본사 지원금을 합쳐 나눔이 필요한 복지단체를 찾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달에는 총 후원금 1000만 원을 마련해 기부한 것. 아웃백은 추후 진행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복지단체에 지원을 지속한다.

윤다예 아웃백 영업사업부 상무는 “지역사회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 노력에서 한 발 나아가 고객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웃백 쿠킹 클래스는 멤버십 회원 대상 강좌로 성인클래스에서는 전문 셰프들이 강사로 나서 다년간 축적된 스테이크 쿠킹 노하우를 전수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