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시커' 콘셉트 포토 오픈…어둠 밝히는 비주얼 시너지

미니 앨범 'SUN SEEKER(선 시커)' 콘셉트 포토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미니 앨범 'SUN SEEKER(선 시커)' 콘셉트 포토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매력적인 탐색자로 변신했다.

20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내달 11일 발매될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UN SEEKER(선 시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우선 크래비티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어두운 숲속을 작은 손전등으로 밝히며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세림, 우빈, 원진, 형준, 성민은 컬러풀한 셋업을 착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모, 민희, 태영은 유니크한 니트 베스트로 개성 있는 캐주얼룩을 선보였고, 앨런은 언밸런스하면서도 스타일리한 룩으로 본인만의 매력을 빛냈다.

이어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9인 9색 비주얼로 극강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스스로 밝힌 빛 속에 모습을 드러낸 크래비티는 매력적인 'SEEKER'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SUN SEEKER'는 지난 3월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MASTER : PIECE(마스터 : 피스)'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Cheese(치즈)'와 'Ready or Not(레디 오어 낫)'을 비롯해 'MEGAPHONE(메가폰)', 'Vibration(바이브레이션)', '9 o'clock(나인 어클락)', 'LOVE FIRE(러브 파이어)'까지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

세림과 앨런은 타이틀곡 'Ready or Not' 뿐만 아니라 수록곡 'MEGAPHONE', '9 o'clock', 'LOVE FIRE' 등 다수의 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꾸준히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있는 우빈 또한 이번에도 자작곡 'Vibration'을 실어 한 단계 성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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