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문경·상주시 교육가족 타운홀 미팅
주제 ‘K-edu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으로’
취업 확대 위해 기업 대표 및 채용 관계자 등과 소통

15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경북대학교 상주캠프스에서 구미·김천·문경·상주시 교육가족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있다.사진/김영삼 기자
15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경북대학교 상주캠프스에서 구미·김천·문경·상주시 교육가족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있다.사진/김영삼 기자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15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프스에서 구미·김천·문경·상주시 교육가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edu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임 교육감과 교육가족들이 60분간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꿈 성취 인증제 △나라사랑 교육 △사이버 독도학교 △학령인구 감소 대책 △직업교육 △외국 학생 유입 △미국에서도 찾아오는 경북교육 등 정책 전반에 대해 학부모 및 지역민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교육감과 함께 △학교폭력 △진로 △인성교육 △안전한 통학로 확보 △늘봄학교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겠다”며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학부모들과 소통 공감하며 학생들의 행복이 가장 우선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5일 임종식 교육감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기업 대표 및 채용 관계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확대를 당부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15일 임종식 교육감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기업 대표 및 채용 관계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확대를 당부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1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고재광 고용노동부 안동고용노동지청장, 김준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대성정밀㈜, ㈜두원테크, ㈜함라에이원, 아주스틸㈜, ㈜삼양컴텍, ㈜원익큐엔씨, ㈜엑스엠, ㈜우성첨단소재, 자화전자㈜ 구미사업장 대표 및 채용 관계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확대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