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본청 전 직원들과 소통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 행정 실현 
늘봄학교·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전국 최초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 특허 등록 
“경북교육, 대한민국 미래교육 선도” 강조 

3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웅비관에서 본청 전 직원들과 ‘미래교육 희망,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사진/김영삼 기자
3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웅비관에서 본청 전 직원들과 ‘미래교육 희망,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사진/김영삼 기자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3일 웅비관에서 본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희망,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신임 최선지 정책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승진·전입한 일반직공무원의 소개가 있었다. 

이어 경북교육청 제1호로 특허청에 출원해 승인 등록된 일상감사에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감사 아이)’특허증 수여식을 가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감사 아이)’특허증을 김봉갑 감사관에게 수여하고 있다. 사진/김영삼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감사 아이)’특허증을 김봉갑 감사관에게 수여하고 있다. 사진/김영삼 기자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따뜻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인성교육 △기초·기본 학력 보장 개별 맞춤형 교육 △온무실(따뜻한 교무실) 구축, AI 채팅창 온살이·따알기(따뜻·알뜰·기분) 마켓 등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 행정 실현을 꼽았다. 

또한 △2023학년도 고입 타 시도 유입 학생 1393명(유출 대비 약 5배) △3년 연속 전국 최고 취업률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5년 연속 1위 획득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 특허 등록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선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 등 경북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 교육가족 덕분이다”며 “좋은 성과는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미래교육의 희망이 경북에서 꽃 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나가자”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