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 월요일 ‘청렴 동행의 날’  지정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주요 사항 홍보 

12일 김태형 부교육감(중앙)과 감사관 직원들이 본청에서 청렴 동행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12일 김태형 부교육감(중앙)과 감사관 직원들이 본청에서 청렴 동행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본청에서 출근길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경북교육청 김태형 부교육감과 감사관 직원들은 청렴 캠페인과 함께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주요 사항’도 함께 홍보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부패방지권익위법을 근거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청렴도 평가 측정 대상은 △공사관리 및 감독 △계약관리(물품·용역) △학교운동부운영 △현장체험학습 관련 △방과후학교 운영 5개 업무이며 해당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 등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 감사관 직원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청렴동행의 날’로 정하고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시간대에 청렴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 모두가 종합청렴도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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