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45%는 대선 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포함된 숫자"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서 대통령께 제대로 일할 기회 드려야"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박수영국민의힘 정책연구소 여의도연구원장은 "대통령 지지율이 45%에 근접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대선 투표한 사람 중 48%를 받은 대선당시 지지율을 거의 회복한 거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사진/박수영페이스북)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사진/박수영페이스북)

박수영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지지율 45%'라는 게시글을 통해 "이 45%는 대선 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포함된 숫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대통령 특유의 진정성과 뚝심으로 뚜벅뚜벅 가다보면 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며 "내년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서 대통령께 제대로 일할 기회를 드려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법과 사법이 좌파들에 장악당해 제대로 일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라며 "입법이 뒷받침 되는데도 일을 못하면 다음 선거에서 심판하면 되는 것 아니겠나?"고 덧붙였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3명에게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직전 주 대비 3.2%포인트 오른 44.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7%이며, 95% 신뢰 수준에 표준오차 ±3.1%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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