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군수 "나라 위한 헌신과 희생 제대로 보상 받는 나라 되어야"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회장 유무종)가 14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회원님들의 애국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울주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창설된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는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받은 회원 90여명으로 구성됐다. 국가유공자 위안ㆍ추모행사, 전적지 순례 등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 S-OIL, 울주군에 장학금 1억원 '쾌척'
- 울주군, 2023년 이장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
- 울주군의회 원전특위, 새울본부 방문...안전관리 점검
-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착공···재활전문센터로 3년내 개원예정
- 울주군,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30억원 지원
- 울주군, 직원혁신 강화 위한 '사람책 도서관 교육' 실시
- 울주군, 최우수(SA)기관 선정 '쾌거'
- 울주군, '2023년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사랑은 뷰티풀, 효는 원더풀' 울주군 어버이날 행사...경로효친 미덕 기려
- 울주군보건소,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김대섭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