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참여
유망 게임 콘텐츠 발굴하고 게임사 마케팅 역량 강화 위한 취지에 동참

ⓒ원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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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원스토어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우수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는 ‘2023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소재 게임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 중 심사를 통해 총 18개 기업(제작 지원 8개사, 마케팅 지원 10개사)을 선발해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원스토어는 유망 게임 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역량 지원을 통해 게임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사업 취지에 동참해 매년 협약을 맺고 앱마켓 부문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에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 심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스토어는 게임 정식 서비스에 앞서 원스토어 유저를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베타게임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게임에게는 클라우드 비용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소개발사의 경우 게임을 출시하기 전 베타테스트를 해볼 기회가 많이 없다”며 “역시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기도 어려운 개발사들이 많아서 (원스토어가) 그런 면에 도움이 크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스토어는 ‘원스토어 사전예약존’ 또는 ‘원스토어 이달의 인디게임존’ 등에 우선적으로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향후 출시 시 쿠폰 프로모션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개발사와 게이머가 만나는 창구인 앱마켓으로서 중소 게임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 개발사들의 우수한 게임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알리며 모바일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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