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LX하우시스가 2023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봄철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수요잡기에 나섰다.

16일 LX하우시스는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코리아 빌드에 참가해 창호, 바닥재, 키친 등 이사 및 혼수 리모델링에 필수적인 인기 인테리어 제품을 전시한 모델하우스 공간 및 25개의 상담부스 등 예년보다 확대한 총 225㎡(약 68평)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전시관 면적을 늘린 데는 작년 7월 코리아빌드에서 600건 이상 리모델링 관련 상담이 이뤄져 충분한 관심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

LX하우시스는 이번 코리아 빌드에서 모델하우스 공간을 통해 창호, 주방가구, 바닥재, 벽지 등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또 자재 샘플존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 부스엔 수도권 지역 ‘LX Z:IN(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전시장 소속 대리점의 인테리어 전문가 40명이 상주해 참관객 맞춤형 인테리어를 추천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사 및 혼수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는 봄철 성수기를 앞둔 만큼 리모델링 및 부분 시공에 대한 수요층 공략 차원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전시회 참가 및 팝업 스토어 운영 등 적극적인 판매 마케팅활동으로 신규 고객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며 부동산 경기 침체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