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권익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심 지켜나가겠다"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위원장으로서의 맡은 직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시사포커스DB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시사포커스DB

전현희 위원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들께서 우리 위원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가장 염두에 두고 엄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새해에 더욱 심기일전하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전 위원장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응원 문구처럼 남은 임기 동안 위원장으로서의 맡은 직분을 다하고, 권익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지켜나가겠다"며 오는 6월까지 남은 임기를 채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우리 위원회 구성원임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 권익이 보호되는, 청렴한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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