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혈행 개선‧눈 건강 도움‧비타민D 뼈 건강 도움 등

농심 건기식 브랜드 라이필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엔 알티지 오메가3다. ⓒ농심
농심 건기식 브랜드 라이필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엔 알티지 오메가3다. ⓒ농심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농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번엔 알티지 오메가3다.

29일 농심은 라이필 신제품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를 출시했다. 알티지 오메가3는 기존 오메가3에 비해 순도와 흡수율이 더 높다. 주성분인 알티지 오메가3는 프랑스 폴라리스사 생산한 것을 사용했고 비타민D 와 비타민E를 더했다.

오메가3 원료명은 EPA 및 DHA 함유유지로 일일 섭취량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EPA와 DHA의 합으로서 일일 섭취량 0.5g~2g 혈중 중성지질·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0.6~1g은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EPA와 DHA 합으로서 일일섭취량이 0.9g~2g이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농심 라이필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제품에는 EPA와 DHA 합은 0.6g으로 오메가3의 다중 기능성 중 기억력 개선 도움은 기대할 수 없다. 다만 비타민 D의 뼈 건강 도움, 비타민E의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기능성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의 오메가3는 바다의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것으로 유럽 V-LABEL, 코셔, 할랄, ISO9001, GOED 등 비건 및 국제 규격 인증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어취가 없어 섭취가 쉽다”며 “하루 한 캡슐로 혈행과 눈, 뼈 건강은 물론 항산화 등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2020년 3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로로 관련 시장에 연착륙했다. 당시 영화 기생충으로 대중에게 관심을 받던 조여정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콜라겐 제품을 선보였다. 이후 비오틴, 바이옴, 프로틴 등 콜라겐을 기본으로 복합 기능성 건기식을 출시해왔다. 지난 8월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2종을 출시했다. 그동안 라이필 브랜드 누적매출액은 750억 원에 달한다고 농심측은 설명했다.

농심은 향후 라이필 브랜드로 건기식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농심 관계자는 “수면과 기억력 개선은 물론 대사체계에 도움을 주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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