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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아진 로봇 팔…이마트24·롯데슈퍼·배달의민족 등 참여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한 창업박람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 주요 내빈이 참여해 오프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강민 기자)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박람회장을 찾은 해외 프랜차이즈 관계자에게 바른치킨 전시부스 앞에서 설명하고 있다. 바른치킨은 58마리를 튀기면 더이상 튀길 수 없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로봇이기 때문에 편법이 존재할 수 없어 신선한 기름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가맹사업자들은 조리시 발생하는 위험요소들이 완전히 제거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국내에는 5곳의 매장이 운영중이고 오픈대기중인 매장은 6곳이다. 해외에도 진출했는데 뉴욕과 뉴저지에 매장 오픈대기중이다. (사진 / 강민 기자) 커피에반하다는 이번 박람회에 로봇 등을 활용한 무인 카페 시스템을 선보였다. 임은성 커피에반하다 대표는 가맹사업자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시스템을 통해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강민 기자) 한 외국인 관람객이 김가네 김밥을 맛보고 맵다고 표현하고 있다. 김정현 김가네 기획실 실장은 분식업계 내 만연한 고가 전략보다 현 수준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메뉴를 제공해 가맹사업자들이 경쟁력을 갖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중이며 향후 식품제조 편의성도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강민 기자) 로보아르떼는 이번 박람회에서 롸버트치킨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직영점만을 운영하다 최근 서울 성동구 소재에 가맹점 1호를 오픈했다. 롸버트치킨 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공정을 로보트가 처리할 수 있도록 물반죽 시스템이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이 시스템이 개발완료되고 도입되면 매장 운영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강민 기자)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김장욱 이마트24 대표가 박람회장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박람회에 이마트24가 타 편의점과 차별점을 강조하고 그동안 개발된 상품과 시스템을 전시했다. 이마트24측은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매장 수를 4000~5000개면 충분하다고 밝혔고 김장욱 대표는 6000개 정도라고 말했다. (사진 / 강민 기자) 롯데슈퍼는 박람회 참가 콘셉트는 오로지 창업 상담이다. 또 이번 박람회 특전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방식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과거 박람회 참가에 관련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소개했지만 그런 것 보다 혜택과 확실한 상담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생각해 이번 콘셉트를 갖게 됐다고. 롯데슈퍼는 유통기업으로서 가진 최대한의 장점을 살려 가맹사업자들이 운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롯데슈퍼가 가맹사업이라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사진 / 강민 기자) 로보테크는 기존 박람회 참가와 달리 단독으로 부스를 꾸리고 면, 튀김, 국물요리 등을 제공하는 로보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로보테크는 현재는 일정부분 사람이 개입해야 되는 환경이지만 모든 과정을 로보트가 제공하는 환경도 고려중이어서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곳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강민 기자) 카카오VX는 프렌즈아카데미를 선보였다. 메인 테마는 골프의 대중화이며 캐쥬얼하게 게임처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습장 개념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VX는 현재 시장내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렸으며 골프라는 스포츠가 갖는 폐쇄성과 정반대 마케팅을 전개중이라고 설명했다. 멀티플레이어 시스템 도입으로 같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해 시간 절약을 한다는 구상이다. 또 기존 골프연습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골프장비 대여 등으로 골프 진입 장벽을 낮췄다. 현재 120호 점까지 가맹계약이 된 상태라고. (사진 / 강민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이번 박람회에 잠재고객을 위한 사업 노하우를 공개하는 방향을 콘셉트로 해 참여했다. 최근 세계관을 확장한 자사 회원이 아니더라도 자영업과 관련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외식업광장을 열었다. 아울러 운영중인 배민상회 등의 정보를 제공다. 배민 관계자는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은 회원이거나 앞으로 회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배민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사진 / 강민 기자)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고려할 때 피해를 보지 않고 공정한 환경에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이프차도 참가했다. 마이프차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상담 시 도움되는 필수 용어와 질문을 담아 ‘창업상담 가이드북’을 제공하기도 했다. 강수혁 마이프차 CSO는 창업자들이 가맹사업 등을 시작할 때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제공하고 올바른 시장환경 창출이 목적이었던 만큼 파트너사와 수시로 대면미팅과 가맹사업자들이 최신정보를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하는 등 정보 비대칭성을 없애기 위한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강민 기자) 고수의운전면허는 카페형 실내 운전면허학원을 구축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국내 주요 운전면허시험장 환경과 도로 상황을 3D그래픽으로 재현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연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고수의운전면허측에 따르면 자체 집계 결과 운전면허시험 합격률은 92%에 달한다고. 또 향후 완전 자율주행시대가 열리면 가장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강민 기자) 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도입되고 있는 서빙로봇과 대기방역로봇 등을 선보였다. 특히 대기방역로봇은 현대로보틱스가 자체개발한 것으로 포스트코로나 시기에 방역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기존 로봇보다 작은 대기방역로봇 미니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강민 기자) 관련기사 파리바게뜨, 미국 프랜차이즈 중 매출 25번째 치킨 프랜차이즈 6곳 "무관세 효과 소비자도 느껴야" [단독] 요거프레소 방지법, 발의 초읽기…가맹본부 예상매출액 과장 엄단 [포토] 위드코로나 시대 창업 트렌드는? '제51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개막 [현장]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더 다양해진 로봇팔들 [르뽀] 상반기 프랜차이즈박람회, “뭐가 필요한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르뽀] KFC도 프랜차이즈? 무인 라면 카페는 어때? 키워드 #프랜차이즈사업협회 #창업박람회 #로봇팔 #바른치킨 #현대로보틱스 #커피에반하다 #김가네 #로보아르떼 #이마트24 #고수의운전면허 #로보테크 #카카오VX #배달의민족 #마이프차 #롯데슈퍼 #라이프플랫폼 #시사포커스 강민 기자 sisafocus02@sisafocu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파묘(破墓), 왜곡된 역사의 쇠말뚝 뽑기는 계속된다 광주 신가동 재개발, 일반분양 고분양가 논란 이준석, 삼성 ‘노사 충돌 가능성’ 우려···“노조 활동 방해받아선 안 돼” 휘발유·경유 가격, 큰 폭 상승세…5개월 만 1700원 돌파 [기획] 지지율 30%선 붕괴, 윤 대통령 ‘레임덕’ 빠져드나 연수 핑계로 해외 간 군 의원들…주민들 “혈세 낭비” 불만 [기획] 총장發 ‘의대 증원 조율안’ 수용, ‘의정 갈등’ 얽힌 실타래 풀까? 파묘(破墓), 왜곡된 역사의 쇠말뚝 뽑기는 계속된다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한 창업박람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 주요 내빈이 참여해 오프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강민 기자)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박람회장을 찾은 해외 프랜차이즈 관계자에게 바른치킨 전시부스 앞에서 설명하고 있다. 바른치킨은 58마리를 튀기면 더이상 튀길 수 없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로봇이기 때문에 편법이 존재할 수 없어 신선한 기름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가맹사업자들은 조리시 발생하는 위험요소들이 완전히 제거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국내에는 5곳의 매장이 운영중이고 오픈대기중인 매장은 6곳이다. 해외에도 진출했는데 뉴욕과 뉴저지에 매장 오픈대기중이다. (사진 / 강민 기자) 커피에반하다는 이번 박람회에 로봇 등을 활용한 무인 카페 시스템을 선보였다. 임은성 커피에반하다 대표는 가맹사업자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시스템을 통해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강민 기자) 한 외국인 관람객이 김가네 김밥을 맛보고 맵다고 표현하고 있다. 김정현 김가네 기획실 실장은 분식업계 내 만연한 고가 전략보다 현 수준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메뉴를 제공해 가맹사업자들이 경쟁력을 갖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중이며 향후 식품제조 편의성도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강민 기자) 로보아르떼는 이번 박람회에서 롸버트치킨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직영점만을 운영하다 최근 서울 성동구 소재에 가맹점 1호를 오픈했다. 롸버트치킨 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공정을 로보트가 처리할 수 있도록 물반죽 시스템이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이 시스템이 개발완료되고 도입되면 매장 운영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강민 기자)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김장욱 이마트24 대표가 박람회장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박람회에 이마트24가 타 편의점과 차별점을 강조하고 그동안 개발된 상품과 시스템을 전시했다. 이마트24측은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매장 수를 4000~5000개면 충분하다고 밝혔고 김장욱 대표는 6000개 정도라고 말했다. (사진 / 강민 기자) 롯데슈퍼는 박람회 참가 콘셉트는 오로지 창업 상담이다. 또 이번 박람회 특전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방식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과거 박람회 참가에 관련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소개했지만 그런 것 보다 혜택과 확실한 상담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생각해 이번 콘셉트를 갖게 됐다고. 롯데슈퍼는 유통기업으로서 가진 최대한의 장점을 살려 가맹사업자들이 운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롯데슈퍼가 가맹사업이라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사진 / 강민 기자) 로보테크는 기존 박람회 참가와 달리 단독으로 부스를 꾸리고 면, 튀김, 국물요리 등을 제공하는 로보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로보테크는 현재는 일정부분 사람이 개입해야 되는 환경이지만 모든 과정을 로보트가 제공하는 환경도 고려중이어서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곳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강민 기자) 카카오VX는 프렌즈아카데미를 선보였다. 메인 테마는 골프의 대중화이며 캐쥬얼하게 게임처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습장 개념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VX는 현재 시장내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렸으며 골프라는 스포츠가 갖는 폐쇄성과 정반대 마케팅을 전개중이라고 설명했다. 멀티플레이어 시스템 도입으로 같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해 시간 절약을 한다는 구상이다. 또 기존 골프연습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골프장비 대여 등으로 골프 진입 장벽을 낮췄다. 현재 120호 점까지 가맹계약이 된 상태라고. (사진 / 강민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이번 박람회에 잠재고객을 위한 사업 노하우를 공개하는 방향을 콘셉트로 해 참여했다. 최근 세계관을 확장한 자사 회원이 아니더라도 자영업과 관련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외식업광장을 열었다. 아울러 운영중인 배민상회 등의 정보를 제공다. 배민 관계자는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은 회원이거나 앞으로 회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배민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사진 / 강민 기자)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고려할 때 피해를 보지 않고 공정한 환경에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이프차도 참가했다. 마이프차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상담 시 도움되는 필수 용어와 질문을 담아 ‘창업상담 가이드북’을 제공하기도 했다. 강수혁 마이프차 CSO는 창업자들이 가맹사업 등을 시작할 때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제공하고 올바른 시장환경 창출이 목적이었던 만큼 파트너사와 수시로 대면미팅과 가맹사업자들이 최신정보를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하는 등 정보 비대칭성을 없애기 위한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강민 기자) 고수의운전면허는 카페형 실내 운전면허학원을 구축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국내 주요 운전면허시험장 환경과 도로 상황을 3D그래픽으로 재현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연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고수의운전면허측에 따르면 자체 집계 결과 운전면허시험 합격률은 92%에 달한다고. 또 향후 완전 자율주행시대가 열리면 가장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강민 기자) 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도입되고 있는 서빙로봇과 대기방역로봇 등을 선보였다. 특히 대기방역로봇은 현대로보틱스가 자체개발한 것으로 포스트코로나 시기에 방역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기존 로봇보다 작은 대기방역로봇 미니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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