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확진자 추이 2만5775명→1만4158명→3만9413명→3만6159명→3만881명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881명으로 사흘째 3만명대를 유지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3만 881명 늘어난 총 2474만 6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6명 발생해 2만 8364명으로 늘어났고, 위중 및 중증환자는 363명,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경우 다시 300명 이상으로 올라갔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6%, 준-중증병상 24.1%, 중등증병상 12.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2%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7만 3889명으로 줄었다. 

국내 지역감염 경우 서울 6270명, 경기 8830명, 인천 1863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55.0%를 차지했다.

또 비수도권에서 감염 사태가 꾸준한데 부산 1417명, 대구 1452명, 광주 747명, 대전 816명, 울산 498명, 세종 233명, 강원 1080명, 충북 990명, 충남 1239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경북 1532명, 경남 1740명, 제주 2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은 3만 629명으로 전날보다 줄었고, 해외유입 환자는 꾸준히 발생해 이날 하루에도 252명으로 전날보다 줄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