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수용대책, 안전대책, 교통수송대책 등
6개 분야 대책반 구성하고 총괄지원 TF 운영
[영남본부/김남국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23일 내달 15일 개최 예정인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한 점검회의를 열고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부산시는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BTS의 부산 공연이 확정된 이후 구·군, 소방재난본부, 경찰청 등과 분야별 지원대책을 마련해 왔다.
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 교통·수송, 수용태세, 안전, 라이브 플레이, 홍보 등 6개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해 총괄지원 TF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책반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관람객 수용대책 ▲안전대책 ▲교통수송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점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박람회를 개최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아울러 박람회 유치의 열망을 담을 수 있도록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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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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