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이승훈 대표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이승훈 대표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영창케미칼이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영창케미칼이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이승훈 대표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이승훈 대표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 기업 영창케미칼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이승훈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영창케미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공급하는 화학소재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국내 반도체 제조 분야 국산화 1세대 기업으로 꼽히며 반도체 산업용 소재 '포토레지스트'를 양산해 수입 대체에 성공했다.

주요 제품은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 감광액), 유기 하드 마스크(HT-SOC), 슬러리(Slurry), 린싱 솔루션(Rinsing Solution), 디벨로퍼(Developer), 식각액(Etchant), 스트리퍼(Stripper) 등이며, 최근 'EUV(극자외선) 노광 공정용 린스' 시제품 개발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2,400,000주를 공모하는 영창케미칼은 오는 27일~28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내달 4일과 5일에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7월 중순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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