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제주도민 분리배출 투명 페트병 활용 자원순환키로

SK핀크스와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개발공사
SK핀크스와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개발공사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SK핀크스가 제주도개발공사와 친환경 자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26일 SK핀크스에 따르면 제주개발공사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만들기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개발공사와 SK핀크스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SK핀크스와 제주개발공사는 설명했다.

SK핀크스는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청정 제주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동의 목표 실현에 합의에 따라 SK핀크스 내 무색 페트병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무색 페트병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제주의 청정 가치 확산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개발공사는 ▲핀크스GC 및 포도호텔, 디아넥스 내 사용 후 분리배출된 무색 페트병 회수 ▲호텔 내 친환경 캠페인 운영∙홍보 및 업사이클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SK핀크스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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